KTX 울산역 배후지역에 구역면적 약 153만㎡, 수용인구 약 1만1000가구(2만8300여명)의 산업, 연구, 교육, 정주기능이 융합된 스마트자족신도시를 건설하게 된다. 특히 사업구역 내 약 27.4%에는 첨단 R&D 산업단지를 조성해 도시성장을 주도한다.
KTX 울산역 배후지역은 울산경제자유구역, 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연결하는 중심지로, 최근 울산 도심융합특구선도사업지로도 선정된 바 있다. 관련기관·기업의 유치와 일자리 창출, 이를 통한 인구유입으로 울산의 새로운 성장기반을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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