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공사 중’ 사상~하단선, 개통 또 3년 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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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예정이었던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개통이 차량기지 이전 문제 등으로 올해로 연기된 데 이어 또다시 3년 미뤄진다. 애초 5년이었던 공사기간이 10년으로 늘어지면서 시민 불만이 커지고 있다. 부산시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사상~하단선 기본계획 변경안’을 최근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변경안에 따르면 2023년이던 개통 시점이 3년 뒤인 2026년으로 변경됐다. 기본계획안 변경 확정과 관련해 남은 절차는 국토교통부의 승인인데 기재부를 통과하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여겨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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