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울 중심 ‘부동산 거래 플랫폼’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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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부산, 울산을 기반으로 하는 부동산 거래 플랫폼이 출시됐다. 이 플랫폼은 1년 후의 집값 흐름을 분석해 집을 사도 좋을지를 점수로 매기는 ‘매수추천점수’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부동산서베이는 프롭테크(Prop Tech·부동산 자산 기술)를 활용해 ‘부동산서베이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직방’, ‘다방’ 등 기존 부동산 중개매물 플랫폼이 있지만 우리 지역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첫째 주 기준 경남의 매수추전점수는 49점(관망)으로 나타나 부·울·경 중에서 점수가 가장 낮았다. 경남에서는 가격 데이터의 유효성이 있는 창원, 진주, 거제, 양산, 김해에서만 ‘매수추천점수’가 제공된다. 점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진주로 52점을 기록했지만, 아직 ‘관망’ 단계이다. 김해는 51점, 거제 50점, 창원 49점, 양산은 45점으로 가장 낮았다. 창원에서는 진해가 56점으로 가장 높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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