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뉴스∙현장탐방    



서울 이어 부산 청약시장도 열기 후끈… 곳곳서 ‘완판’

분양 당시 미달 등 저조한 경쟁률에도 계약 마감 잇달아
서울 청약 흥행·고분양가 추세에 수요 몰려
"집값 저점 인식 확산에 신축 갈아타기 수요 늘듯"


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지난 5월 부산에서 선보인 '부산 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퍼스트' 아파트의 분양 계약을 모두 마쳤다. 시장에선 의외의 결과라는 반응이 나온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 당시 907가구 모집에 1038명만이 접수해 1.14대 1의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특히 전용면적 84㎡C형은 전체 295가구 중 130가구가 미달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물량 소진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게 대체적인 시각이었다. 하지만 이 아파트는 불과 2개월 만에 모든 물량을 털어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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