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뉴스∙현장탐방    



우암·감만에 복합단지·R&D 캠퍼스…오륙도선 등 가속도

- 7·8부두 등 아우르는 310만㎡
- 영도 동쪽까지 장기 개발 계획
- 1·2단계 사업과 시너지 극대화
- 원도심 연계 15분 도시 청사진

- 남구 오륙도선 연내 타당성조사
- 오륙도 연장선도 우선 추진키로
- 朴시장 “문화·금융 등 중심지로”


3일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북항 인근 55 보급창(동구)과 8부두(남구) 이전 계획을 발표하면서 8부두 주변 북항 3단계 재개발 사업 청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시는 우암동 감만동 일대를 일자리 상업 교육 문화·여가 주거가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재탄생시키고, 북항 1·2단계 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55보급창으로 단절됐던 일대가 연결되면서 남구 문현동 BIFC를 중심으로 부산이 육성하고 있는 금융도시의 가파른 양적·질적 성장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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