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8월 주택사업전망 100 기록 전년 대비 53.2P ↑… “경기 긍정” 계약금 ‘절반’ 낮추자 부담 줄어 매수 심리 회복 미계약 물량 소진
전문가들은 낮은 청약률에도 빠르게 ‘완판’에 합류한 단지가 늘어나는 이유로 회복되는 시장 전망을 꼽았다. 부동산서베이 이영래 대표는 “완판 단지의 증가는 1~2년 뒤 시장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을 것”이라며 “분양가가 올라가는 추세지만, 전매제한이 풀리며 잔금을 치르기보다 입주 전에 소위 ‘피’를 받고 팔겠다는 투자 수요가 많이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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