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뉴스∙현장탐방    



부산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 1년여 만에 100 돌파

가격상승, 거래증가 응답 증가
울산, 경남보다 회복세 느려
전세시장 89.9 여전히 찬바람


16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부산의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1.0으로, 지난해 6월(97.6) 이후 처음으로 100을 넘었다. 부산은 다른 시도보다 100을 넘는 데 더 오래 걸렸다. 서울은 4월에 100을 넘었고 울산과 경남도 5월에 100을 넘겼다.

이와 함께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아직 찬바람이 불고 있다. 부산은 7월에 89.9를 기록해 아직 기준선을 넘지 못했다. 매매시장보다 전세시장에서 침체가 더 오래갈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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