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우후죽순 울산 재건축·재개발사업 장기간 표류 사업들 꿈틀 남·중구에 15곳으로 집중 1차관문 통과 12곳에 그쳐 실제 공사 시작된 4곳 중 2곳만이 정상적으로 진행
2000년대 들어 부동산 경기 호황을 타고 활발하게 추진되다가 지역 주력산업 침체 등과 맞물려 장기간 표류 또는 중단됐던 울산지역 재건축·재개발사업이 다시 곳곳에서 재추진 되는 등 꿈틀대고 있다. 정비구역에서 해제됐거나, 해제 대상에 올랐던 사업구역들이 지난해부터 추진위를 정상화하고 정비구역 입안 재신청에 나서는 등 사업에 재시동을 걸고 있다. 본보는 울산지역 재건축·재개발사업의 현 주소와 실태, 바람직한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모색하는 기획물을 3차례에 걸쳐 연재한다.[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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