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뉴스∙현장탐방    



아파트 분양가, 전국은 오르고 경남은 내리는 이유?

7월 전국 분양가 3.3㎡당 1625만원
지난해 동월 대비 11.88% 올라

경남 7월 3.3㎡당 1127만9400원
지난해 동월 대비 5.76% 내려

부동산 관계자 “창원 대상공원 등
인기 단지 지난해 청약 영향”



경남은 지난 6월부터 두 달째 분양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은 올해 7월 말 기준 ㎡당 평균 분양가는 341만8000원으로, 지난 6월 353만2000원보다 11만4000원 내렸다. 1년 전인 2022년 7월 말 기준 ㎡당 평균 분양가 362만7000원보다 20만9000원 낮아져 5.76% 하락했다.

올해 7월 말 기준 경남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127만9400원으로 전년 동월 1196만원9100원 대비 5.76% 내렸다. 산술적으로 경남에서 84㎡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평균 2억8711만2000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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