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뉴스∙현장탐방    



‘부산 재건축 최대어’ 남천삼익 일반 분양 줄여 대형화

3034가구… 조합원과 1 대 1 수준
40평형 이상 전체 중 70% 넘어
평형 키워 인근 아파트와 차별화 


변경된 설계의 핵심은 ‘대형화’였다. 기존 일신설계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은 삼익비치를 3300가구로 재건축하는 것이었다. 일신설계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설계업체를 공모할 때는 3100~3200가구로 재건축을 하겠다는 업체가 많았다. 이 중에서 3120가구로 재건축하겠다는 ANU 안이 당선됐다. 하지만 조합과 의견을 조율한 결과 3034가구로 기존보다 더 줄어들게 됐다. 현재 조합원들이 3000여 명인 점을 감안하면 일반 분양이 거의 없는 1 대 1 재건축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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