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뉴스∙현장탐방    



지난해 경남 출생아 감소율 ‘전국 세 번째’

출생아 수, 전년비 1600명 줄어
울산·세종 다음 감소율 높아
합계출산율 10년 새 ‘반토막’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경남지역 출생아 수 감소율은 전국 시도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 이로써 도내 출생아 수는 2012년 대비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2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출생아 수는 1만4000명으로, 전년 1만5600명 대비 1600명(9.9%) 감소했다.


지난 10여년간 도내 출생아 수는 매년 감소해왔다. 그러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지난 2012년 3만3211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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