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뉴스∙현장탐방    



‘17년 표류’ 김해 숙원 사업 비음산터널 본격화

김해~밀양 고속도로 창원 연장안 포함
국비 투입 남진례IC~토월IC 총 7.8km
김해·창원 간 40분 거리 10분 내 가능
김해~울산 광역철도 등 인프라도 개선


경남 김해시는 지난 7일 경남도가 발표한 동부경남 발전계획에 김해~밀양 고속도로 창원노선 연장안이 포함되면서 비음산터널 개통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김해시 도로과 관계자는 “비음산터널은 김해시 진례면 남진례IC에서 창원시 성산구 토월IC를 잇는 총 7.8km의 왕복 4차로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라며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돼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차후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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