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부산 최고 땅값 금강제화 옆도 가게 뺐다…‘옛 영광’ 잃은 서면상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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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서면1·2번가 줄줄이 공실 ‘권리금 없음’ 임대 현수막 무색 쥬디스태화 1층도 수개월째 비어 “서면에서 만나자” 약속도 옛말 상대적 싼 임대료·SNS 효과 등에 인근 전포동으로 상권 빠르게 이동 2020년까지 무려 18년간 부산 땅값 부동의 1위를 지켰던 금강제화 옆 165㎡(50평), 330㎡(100평) 1층 상가에도 임대 현수막이 보였다. ‘권리금 없음’ ‘상담 환영’ 등 글씨가 진하게 새겨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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