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뉴스∙현장탐방    



도내 아파트 경매 물건은 쌓이는데, 사는 사람은 없다

10월 경매 351건, 3년 만에 최다
낙찰가율 76.6%, 1월 이후 최저
고금리·관망세로 매수심리 저하
향후 ‘집값 하락’ 신호 될지 주목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238건으로, 2016년 5월(291건) 이후 7년 5개월 만에 월별 최다 건수다. 낙찰률은 26.5%로 전달(31.5%) 대비 5.0%p 하락하면서 지난 6월(28.3%)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20%대로 내려앉았다.

같은 기간 경남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76.6%로 전월 대비 4.5% 하락하며 지난 1월(76.9%) 이후 가장 낮은 낙찰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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