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뉴스∙현장탐방    



15년 표류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호텔 없애고 본격 재추진

이번 변경안에는 호텔이 포함되지 않는다. 앞서 2014년 체결된 실시협약에는 15층 규모 호텔을 짓기로 했으나, 주민들이 요구한 조망권 피해와 학습권 보호를 반영해 호텔 건립이 빠졌다. 대신 상가 등 상업시설을 당초 9504㎡에서 2만 5666㎡로 늘려 수익성을 확보했다. 하지만 상업시설 건물의 높이도 14.6m 2층 높이로 낮췄다. 주민 기피시설로 분류된 요트수리소와 인접 주상복합아파트와의 거리도 33m에서 95m로 늘리고 완충역할을 할 가로형 공원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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