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뉴스∙현장탐방    



관광객 몰리니 개발 ‘착착’… 서부산의 해운대 꿈꾸는 송도

이진베이시티·더비치테라스 등
고층 주거단지 잇따라 입주
48층 주상복합·생숙 내년 착공
기존 오션뷰에 관광 인프라 개선
서부산권 집값 하락에도 ‘꿋꿋’


부동산 중개거래 플랫폼 ‘부동산서베이’ 이영래 대표는 “올해 아파트 가격이 반등한 곳은 신축 아파트들이 많거나 개발이 진행되는 곳인데 송도해수욕장 일대에 최근 신축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주변에 고층 아파트 개발이 진행되면서 가격이 반등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가족들이 선호할 만한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여기에 주거 단지도 계속 늘어나면서 송도해수욕장의 개발 방향은 가족 중심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과는 다른 분위기의 주거지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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