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서면권 테마 거리 조성
중장년층 겨냥 ‘서면문화로’ 비롯
4개 구역 나눠 특화 콘텐츠 적용
상권 활성화할 마중물 역할 기대
유동 인구 늘어날지는 미지수 

부산진구청은 ‘부산진구 서면권 세대별 테마 거리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추정 예산은 약 269억 원으로 환경 정비부터 단계적으로 시작해 2026년 세대별 거리 조성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취소

부산진구청은 일단 서면 각 거리를 구분해 특화하기로 했다. 구분 기준이 세대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서면 거리는 앞으로 △서면문화로 △서면 1번가 △젊음의 거리 △만취길 등 4개 구간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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