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프라자에 47층 주상복합…교대역 난개발 우려 |
---|
4일 국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시는 지난달 2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열고 ‘교대역2 준주거복합 지구단위계획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계획안을 보면 사업시행자인 코리아에셋매니지먼트는 연제구 거제동 129-5 한양프라자 자리에 건축물 높이 최대 158m, 용적률 672% 이하의 주상복합 건물을 건립한다. 준주거지역의 최대 용적률은 480% 수준인데, 코리아에셋은 ‘역세권 복합개발’ 방식을 통해 192%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았다. 그 결과 최대 47층 2개 동, 390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됐다. |
이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