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외동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지난해 11월께 공사비를 기존 평당 446만 5000원에서 627만 원으로 올려 달라고 요구했다. 조합은 협상단을 꾸려 태영건설과 다섯 차례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 도출을 하지 못 한 상태에서 워크아웃 결정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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