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부산외대 개발, 10년 표류 끝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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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7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회의를 열어 우암개발PFV가 제출한 옛 부산외대 부지 공공기여협상 개발안을 심의했다. 별다른 보완 의견이 없어 곧 대상지 선정과 본 협상에 돌입할 전망이다. 개발안을 보면 우암개발PFV는 외대 부지 내 복합용지 8487㎡에 해양치유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민간이 운영할 이 센터는 해조류나 전복 등 해양생물과 해수, 해풍, 태양광, 갯벌 등을 활용해 심신을 치유하는 시설로 활용한다. 수중 노르딕 워킹과 수압마사지, 플로팅·웰니스 테라피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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