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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옛 한진CY 부지, 올가을 하이엔드 아파트 분양

14일 지역 건설업계와 백송홀딩스에 따르면 한진CY 부지에는 최고 67층 높이의 6개 동, 2076세대 대단지 아파트가 조성된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고,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르엘’이 적용된다. 비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르엘 브랜드다.

이 아파트는 대형 평수를  주력으로 내세울 전망이다. 50평형대와 60평형대가 각각 500세대씩 공급되는 반면 30평형대는 120세대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하이엔드 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높이고,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이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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