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원 일대 재개발 ‘속도’… 신흥 주거 타운 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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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진3구역에는 지하 6층~지상 60층 규모의 공동주택 18개 동에 355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DL이앤씨가 시공사로 선정돼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 라로체’를 선보인다. 조합 측은 2년 뒤 착공에 들어가 2031년께 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접한 촉진1구역의 경우 지난달 관리처분 인가를 받았다. 부동산서베이 이영래 대표는 “시민공원이라는 상징성이 큰 앵커시설을 중심으로 1만 세대에 가까운 새 아파트가 몰려 들게 되면 상권 등도 재편될 것”이라며 “부산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 타운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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