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빠지고 고가에 팔리고… 바닷가만 꿈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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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엔 남구 용호동 더블유 72평이 36억 50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찍었다. 평당 5069만 원가량에 매매가 된 셈이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4월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경동제이드 87평은 48억 원에 거래됐고, 같은 달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 98평은 45억 4700만 원에 매매됐다. 수영구의 한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침체기이지만 입지가 우수한 지역의 아파트는 거래가 원활한 편”이라며 “특히 최근에는 그간 쌓였던 급매물들이 순차적으로 해소되면서 매도자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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