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뉴스∙현장탐방    



부산 미분양 11년 만에 최악… 계약 0건 단지도

3일 부산시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부산의 미분양 주택은 5496세대로, 지난해 같은 달(2892세대)에 비해 90% 이상 증가했다. 3월과 4월 모두 매달 미분양이 1000가구씩 차곡차곡 쌓이며 2013년 4월(6131가구) 이후 11년 1개월 만에 부산 지역 미분양 주택이 최대치를 경신했다.

부동산서베이 이영래 대표는 “준신축이나 구축 아파트들의 매매가가 점진적으로 상승해 분양가와 엇비슷해지는 지점까지 고분양가 논란은 계속될 것이고 분양시장의 어려움도 가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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