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테무 공세 맥못추는 오프라인…부산 5년간 대형 유통점 8곳 폐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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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들어 부산지역 대형 오프라인 유통업체 3곳이 문을 닫았다. 지난 2월 홈플러스 서면점이 폐점한 데 이어 5월에는 NC백화점 서면점과 메가마트 남천점이 폐점했다. 최근 5년간 대형 유통업체의 폐점은 줄을 이었다. 앞서 2019년 이마트 서부산점과 2020년 롯데마트 금정점이 문을 닫았다. 이어 2022년 홈플러스 가야점, 지난해 홈플러스 연산·해운대점이 폐점하고 세일앤리스백을 추진 중이다. 홈플러스 서면점은 세일앤리스백 방식을 적용하지 않고 영구 폐점했다. 이에 더해 홈플러스 반여점은 2년 정도 영업한 뒤 문을 닫고 세일앤리스백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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