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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 거래량 33개월 만에 3천 건 돌파…가격 상승 신호?

부동산서베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부산 아파트 매매 건수는 3159건으로 전월(2359건) 대비 33% 증가했다.

이는 2021년 10월 4001건 이후 33개월 만에 처음으로 3천 건을 돌파한 것이다.

특히 이 기간 해운대구 368건, 남구 233건, 수영구 165건으로 각각 전월 대비 40% 이상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영래 대표는 "앞으로 몇 달간 거래량은 다소 줄어들 수 있지만, 3천 건을 돌파한 아파트 가격은 쉽게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해운대, 수영, 남구 등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은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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