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부산서 또 터졌다, 30억대 전세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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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38세대 오피스텔33억 근저당...경매 넘어가통째 소유 임대인 연락두절세입자 대부분 1억 선 계약부산지역 전세사기 사고가 집중됐던 부산진구에서 또다시 대규모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오피스텔 건물 앞으로 법원의 임의경매 개시결정이 내려진 가운데 현재까지 어림 추산한 피해액만 30억 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관할 경찰서인 부산진경찰서는 고소인인 피해자 조사 후 사건을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이송한다는 방침이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2월 서면에서 대규모 전세사기가 발생(국제신문 지난 9일 자 1면 보도)한 이후 관련 사고가 잇따르자 이를 전담해 수사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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