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뉴스∙현장탐방    



주택 경기 부진에 부동산중개업소 줄줄이 휴폐업

주택 경기가 부진의 늪에 빠지면서,
부동산중개업소들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올들어 넉달 동안에만
문을 닫은 부동산중개업소가
전국적으로 5천 곳을 넘어섰는데요.

부산도 예외는 아닙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4월 사이
전국 공인중개사 사무소의 휴, 폐업 건수는
5천321곳에 달했습니다.

새로 개업한 부동산중개업소보다
문을 닫은 곳이 더 많았습니다.

이처럼 부동산중개업소의
휴,폐업이 늘어난 것은,
매매와 전세 거래가 모두 줄어들면서
사무실 운영 자체가 힘들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영래 대표]
"2020년과 2021년에 대출금리가 3% 후반이었는데 이때 부산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집값 상승세가 가장 높았던 것을 감안하면, 3% 후반 정도가 되면 주택거래는 본격적으로(정상화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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