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미분양 물량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으면서 여름철 분양 물량이 한 건도 없는것으로 확인됐습니다.착공 현장이 현저히 줄면서 폐업을 검토하는 주택 건설사업자들이 속출하고 있고, 영업실적이 없어 등록 말소를 당하는 업체도 늘고 있습니다.
울산 울주군에 있는 이 아파트는 준공된 지 5년이 지났지만 아직 빈 집이 대부분입니다.전체 40가구 중에 단 한 채만 팔렸고, 나머지 39채는 빈 집입니다.인근에 대형 공장과 산업단지가 조성된다는 소식도 있지만 수요가 살아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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