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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7월 부산 5~7월 4900여세대 입주 영향으로 약세 이어지고 미분양은 더 증가

서울 아파트 시장은 두 기관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서는
4개월 연속, 국민은행은 2개월
연속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가격 상승 원인으로는 전세가격이 14개월째
상승하고 있는 이유가 크다.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노
강 지역까지 확산되는 모습이다.

서울과 달리 부경 지역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부산. 5~74900여세대 입주 영향으로 약세 이어지고 미분양은 더 증가

매매가격은 한국부동산원 기준으로 -0.18%, 국민은행은 -0.35%를 기록해 서울과는 확연한 온도차를 보였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상승 전환되고 있어 시장 회복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  

한국부동산원에서는 6월에 가장 많이 하락했던 수영(0.17%), 연제(0.05%)가 상승했고, (-0.44%), 사상(-0.42%),
해운대(-0.15%) 등이 하락했다.

국민은행 조사에서는 상승한 지역이 한곳도 없었다하락폭이 큰 지역은 영도(-0.77%), 사상(-0.75%), 해운대(-0.68%), 부산진(-0.48%) 순으로 나타났다.

전세에서는 한국부동산원이 0.02%, 국민은행은 -0.10%를 기록해 등락이 엇갈렸다한국부동산원에서는 남(0.16%)구를 포함해 사상영도사하연제기장이 상승했다국민은행 조사에서는 남(0.17%0, 동래(0.17%), (0.60%), 연제(0.50%), 강서(0.32%), 기장(0.07%)이 올라 상승하는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부산에서는 5월과 7월에
4900여세대가 입주를 시작했다. 7월에는 해운대구 해운대역푸르지오더원(351세대) 4개단지가
입주한다
. 9월에는 동래구에서 래미안포레스티지(4043세대)가 입주 예정이어서 당분간 전세와 매매 시장은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6월에 이어 7월 분양시장도
블랑써밋
74와 더샵리오몬트가 분양하면서 주목 받았지만 결과는 저조했다.
동구 범일동 블랑써밋74(998세대)1순위에 1,429명이 청약해 1.04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대부분 미분양으로 이어지고 있다. 입지와
비교해 프리미엄 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한 가격 부담이 크게 작용했다
.

사상구 엄궁동 더샵리오몬트(1,305세대)721세대 모집에 980명이
청약해
1.3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3당 평균 분양가 1773만원에 분양해 최근 분양아파트 보다 가격이
낮았지만
, 경사입지와 주변 아파트와 시세차이가 2억원 정도
격차가 발생해 청약이 저조했다
.

분양가격이 상승하면서 주변 시세보다 높은 분양가격에 대한 부담이 크게 작용하고 있으며, 대부분 아파트가 미분양으로 이어지고 있다.

6월 미분양은 5,205세대를
기록해 소폭 줄었다
. 3 3,222세대, 4월에는 4,566세대, 5
5,496세대에 이어 줄었지만, 7월 중간 집계에서는 5,994세대로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산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가격이 높아 하반기에도 미분양은 계속 증가해 8000세대를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서베이 대표 이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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