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부산 아파트 입주물량 16년만에 '절벽'...전국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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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산 아파트 입주 물량이 9,110세대가 예정이어서 16년 만에 최저를 기록할 예정이다. 2025년에 전국에서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가 24만 8,763세대인 것으로 조사되어 12년 만에 가장 많이 줄어들어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 전국적으로도 부산의 입주 물량이 가장 줄어드는 셈이어서 주목 받고 있다. 2025년에 부산에서 입주 하는 아파트는 부산진 3,981세대, 강서 3,667세대, 기장 531세대, 연제 368세대, 서 227세대, 사하 216세대, 사상 120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지역적으로는 부산진구와 강서구에 많이 집중되어 있다. 시기적으로는 상반기에 6,800여세대가 입주 한다. 부산진구에서는 부암동 부암2차비스타동원아트포레(440세대), 당감동 서면4차봄여름가을겨울(607세대), 양정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양정(244세대), 아틀리에933(72세대), 양정자이더샵SK뷰(2,276세대) 등이 입주한다. 강서구에서는 에코델타시티내에 강서자이에코델타(856세대), 에코델타시티푸르지오센터파크(972세대), 에코델타시티푸르지오린(886세대), e편한세상에코델타센터포인트(953세대)가 입주를 시작한다. 두 지역에 집중 되어 있지만, 아파트 청약 인기가 높았던 양정자이더샵sk뷰와 에코델타시티의 입주 아파트가 부산 전세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공급 물량이 많지 않아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입주 아파트 줄어드는 지역은 대표적으로 부산을 비롯해 서울은 10년, 경기도 11년, 대구 11년, 세종 9년, 광주는 13년 만에 공급이 가장 많이 줄어든다. [부동산서베이 대표 이영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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