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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Report 경남] 매매가격 하락속에 전세는 2개월 연속 상승...진주 강세

경남 아파트 가격은 한국부동산원 조사 기준으로 2개월째 상승하고 있지만, 국민은행에서는 아직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매매시장은 한국부동산원 조사에서 -0.04%를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진주(0.88%)와 밀양(0.07%)이 상승했고, 모두 하락했다. 창원도 -0.05%를 기록해 약세를 보였다. 국민은행 조사에서는 -0.09% 하락했다. 진주에서만 0.6% 상승했고 모두 하락했다.

전세에서는 한국부동산원 기준으로 0.03%를 기록해 2주째 상승했다. 진주(0.42%)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창원(0.07%), 밀양(0.21%), 사천(0.17%)이 상승했다. 창원에서는 의창(0.18%)과 성산(0.11%)4개월째 상승하고 있지만, 마산지역은 하락했다. 국민은행에서는 -0.02% 하락했다. 진주(0.35%)와 통영(0.11%), 김해(0.05%)에서 상승했다.







 

전세시장이 일부 상승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단기간에는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8월에 4개 단지 3236세대가 입주를 시작했다. 9월에도 양산에서 808세대가 입주 시작해 양산시 전세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월에는
창원의창구에서 신혼희망타운이 입주하면 올해 입주물량의
90%가 입주를 마무리한다.

9월에 분양한 아파트는 김해시 삼문동 대청천에피트(423세대)가 유일하다. 122세대 모집에 1순우이에는 17명이 청약해 0.14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저조한 모습이다. 전용 84타입 기준층 분양가는 3.31,480만원이다.

미분양은 7월 대비 82세대가 줄었다. 통영과 사천에서 각 42세대, 58세대가 줄었지만, 김해에서 48세대가 증가했다.  

[부동산서베이 대표 이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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