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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Report 서울] 대출 규제 영향으로 거래량 줄었지만, 호황 이어가며 청약 경쟁률 1025대 1 기록

-대출 규제에 거래량 줄었지만, 매매가격 상승세 지속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에도 전세 시장 큰 영향 없어

 

스트레스DSR 2단계 도입 이후 2개월이 지나면서 상승폭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다. 대출 규제에도 풍부한 유동성으로 인해 가격이 버티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서는 매매 0.38%, 전세 0.37%, 국민은행에서는 매매 0.5%, 전세 0.4%를 기록했다.

매매에서는 한국부동산원이 0.38%를 기록했다. 주요 상승지역은 강남(0.88%), 용산(0.65%), 성동(0.65%), 마포(0.62%), 서초(0.59%), 서대문(0.46%), 영등포(0.46%), 광진(0.43%)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에서는 강남(1.19%), 성동(1.03%(, 강동(1.02%), 양천(0.81), 송파(0.73%), 광진(0.71%) 순으로 나타나 두 기관 조사 모두 상승세는 줄었지만, 강남 중심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세에서는 한국부동산원이 0.37% 상승했고, 성동(0.65%), 강남(0.64%),
은평(0.54%), 서대문(0.46%), 영등포(0.46%) 순으로 상승했다. 국민은행에서는 0.40%를 기록했다. 주요 지역으로는 종로(1.2%), 양천(0.74%), 서대문(0.69%), 관악(0.66%), 서초(0.57%), 강남(0.52%) 순으로 나타났다.


11월부터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12,032세대)가 입주하지만, 주변 전세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 대출 규제를 받고 있지만, 실 입주자들이 많고 가격 상승장이 이어지면서  급매로 나오는 물건도 많지 않다. 전반적인 공급부족으로 인한 전세 시장 강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9월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8월과 비교해 35% 줄었다. 대출규제를 피해 7, 8월 거래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10월에는 신고일 기준으로 집계했을 경우 현재 2,076건을 기록하고 있지만, 최종적으로3000여건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분양시장은 호황이다. 10월에 4개단지에서 465세대를 일반 공급했지만, 12만여명이 청약했다. 강남구 대치동 디에이치대치에델루이(282세대)37세대 모집에 37946명이 청약해 102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미분양은 세종(57세대) 다음으로 낮은 969세대를 기록했다


[부동산서베이 대표 이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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