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Report 울산] 전세가격 강세가 매매 상승으로 이어져…대출 규제에도 상승폭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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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국민은행 조사 모두 상승세 -대출 규제에도 상승세 지속 울산 아파트 가격이 중구와 남구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월에 한국부동산원에서는 매매 0.04%, 전세 0.16%가 상승했고, 국민은행 조사에서는 매매 0.1%, 전세 0.42%를 기록했다. 매매 가격에서는 한국부동산원이 3개월째 상승하면서 0.04%를 기록했다. 중구(0.14%), 전세 가격은 한국부동산원 조사에서 12개월째 상승하면서 0.16%를 기록했다. 동구가 가장 높은 전세가격 상승률을 기록했고, 중(0.23%), 북(0.16%),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대출 규제 영향으로 8월(1,253건) 대비 9월(1,084건)에 13% 줄었지만, 미미한 수준이다. 10월에도 신고일 기준 거래량이 943건이어서 거래일 기준으로는 1000건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10월에는 남구 신정동 문수로아르티스(273세대), 울주군 상북면 e편한세상서울산파크그란데(607세대) 2개 단지가 입주를 시작했다. 11월에는 입주 아파트가 없지만, 12월에는 온양발리신일해피트리더루츠(848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10월에 분양한 아파트는 무거비스타동원(481세대)이 재분양했다. 일반공급 477세대 중에서 1순위에 33평이 청약해 0.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분양가격이 3.3㎡당 2281만원을 기록해 높은 분양가격이 크게 작용해 대부분 미분양 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기준 미분양은 2,416개로 전월보다 10개가 더 증가했다. 남구와 중구에서는 미분양이 줄었지만, 울주군에서 153개 증가했다. 울주군에서는 진하한양립스그랑블루가 미분양에 포함됐다. [부동산서베이 대표 이영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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