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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Report 부산] 시장 회복 신호인가? 매매는 28개월째 하락했지만, 전세는 7개월째 상승

-수영 매매 강세 속에 대부분 하락세 지속

-전세가격 7개월째 상승하면서 매매 상승 기대감 높아

 

부산 아파트 시장은 전세가 상승하고 있지만, 매매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조사에서 한국부동산원은 매매 -0.19%,
전세 0.12%, 국민은행은 매매 -0.11%, 전세0.05%를 나타냈다.

매매가격은 한국부동산원 기준으로 매매 -0.19%를 기록해 29개월째 하락하고 있다. 수영(0.05%)이 유일하게 상승했지만, 나머지 지역은 모두 하락했다. 해운대(-0.49%), (-0.27%), 부산진(-0.22%), 사하(-0.21%)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에서는 -0.11%를 기록해 28개월째 하락하고 있어 한국부동산원과 비슷한 조사 결과를 보이고 있다. 국민은행 조사에서도 수영(0.17%)만 유일하게 상승했고 다른 지역은 모두 하락했다. 금정(-0.20%), 연제(-0.19%),
(-0.18%), (-0.18%) 순으로 나타났다.







 

전세에서는 한국부동산원 조사에서 0.12%를 기록해 7개월째 상승하고 있다. (0.40%),
수영(0.38%), 연제(0.38%), 부산진(0.31%), (0.29%)구 등이 상승했고, , 강서, 동래, 금정, 영도가 하락했다. 금정과 동래는 래미안포레스티지 입주 영향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국민은행 조사에서는 0.05%를 기록해 2개월째 상승하고 있다. 상승한 지역은 남(0.47%), 기장(0.16%), 연제(0.12%), 부산진(0.11%), 수영(0.09%)이 상승했고, , 해운대, 금정, 강서는 하락했다.  

두 기관 조사에서 전세가격은 모두 상승 전환했기 때문에 내년 봄 이사철에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세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에서도 9개월 동안 전세가격이 상승한
이후 매매가격이 상승 전환했기 때문에 매매 상승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

부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한국부동산원 기준으로는 9월에 2,280건을 기록해 8월보다 16%
줄었다. 실거래가 신고 기준으로 10월 매매 거래량은 2119건을 기록하고 있어 9월보다 거래량은 더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입주 아파트는 없지만, 9월에 입주를 시작한 래미안포레스티지(4,043세대) 영향으로 동래와 금정 일대 매매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분양 시장은 10월에 4개 단지가 분양에 돌입했다. 많은 주목을 받았던 수영구 드파인광안(1,233세대)327세대 모집에 4,015명이
몰려
13.13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정당 계약률도 60% 대에 육박하고 있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대한 인기는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사하구 사하경남아너스빌시그니처(380세대)0.091, 수영구 광안센텀비스타동원(525세대)2.591, 연제구 센텀파크SK(309세대)1.181을 기록했다.

미분양은 9월 기준으로 4,871건을 기록해 한 달 사이 781건이 줄었다. 남구 252세대, 동래에서 99세대, 사상구 185세대, 동구114세대가 줄었다. 최근에 분양한 아파트가 미분양으로 반영 안되었지만, 최근 분양 조건이 좋아지면서 미분양이 빠르게 감소하는 모습이다.

[부동산서베이 대표 이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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